롯데주류가 감각적인 레이블이 특징인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Orin Swift)’의 와인 5종을 한국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출신의 와인 메이커 데이브 피니(Dave Phinney)가 1998년 설립한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강렬한 향과 적절한 균형감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전 품목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와이너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추상미술, 동전 등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레이블이 특징이다.
롯데주류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린 스위프트의 와인은 ‘마네킹’, ‘블랭크 스테어’, ’사막에서의 8년(8 Years in the desert)’, ‘슬랜더’, ‘머큐리 헤드’로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와인 3종이며 전국의 백화점과 와인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마네킹’은 샤도네이, 비오니에, 그르나쉬블랑 등을 블렌딩해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에서 9개월간 숙성했으며 엷은 황금빛 색상과 레몬 및 자스민 향이 특징이다.
‘블랭크 스테어’는 95%의 소비뇽 블랑과 5%의 세미용 품종을 블랜딩해 만든 옅은 지푸라기 빛을 띠며 라임, 레몬, 파인애플향과 같은 산뜻한 느낌의 화이트 와인이다.
‘사막에서의 8년(8 Years in the desert)’ 는 56%의 진판델과 쁘띠 시라, 쉬라 품종을 블랜딩해 만든 진한 커피향의 레드와인이다.
‘슬랜더’는 라즈베리, 장미, 달콤한 오크의 향이 두드러지는 레드와인으로 선명한 루비빛의 색깔과 정통 피노누아 와인의 부드러움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머큐리 헤드’는 카버네 소비뇽 품종을 100% 사용한 레드와인으로 라벤더, 자스민 향과 약 18개월의 오크 숙성을 통한 복합적인 맛이 뛰어난 ‘오린 스위프트’를 대표하는 레드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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