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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행복일터서 창의 창출’ 최고 근무환경 조성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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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행복일터서 창의 창출’ 최고 근무환경 조성에 역점

입력
2019.09.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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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본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서울 어린이집’ 내부 모습.
서울 용산 본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서울 어린이집’ 내부 모습.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인재의 힘’을 굳게 믿는다. 이는 인재를 존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이어져 아모레퍼시픽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9일 창립 74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의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용산 본사를 포함한 전국 3곳에 직장 내 보육시설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 2층에 2017년 새롭게 개설한 ‘아모레퍼시픽 서울 어린이집’은 약 300평에 달한다. 또 예비맘을 대상으로 임산부 전용 사무실 의자 등의 물품을 지원하며 단축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 사내 회의실을 활용한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어학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행복한 일터와 공간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나온다는 신념으로 최고의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용산 본사에는 건물 내 세 개의 정원(루프가든)이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건물 내 어느 곳에서 근무하더라도 자연과 가깝게 호흡하고 계절의 변화를 잘 느끼며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다.

2010년 준공된 아모레뷰티파크(기술연구원) 제2연구동인 ‘미지움(美智um, Mizium)’은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를 맡아 글로벌 수준의 최첨단 연구공간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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