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인재를 꼽는다. 그래서 채용부터 업무능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임직원들의 자기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집합테스트(GSC Way 부합도 및 직무능력검사, 한국사 시험), 1차 면접, 최종면접 단계를 거친다. 지난 2016년부터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단순 스펙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학점과 어학성적 기준은 폐지했다.
GS칼텍스는 최종면접을 CEO가 직접 주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인성 측면과 GSC Way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일단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면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교육훈련에 아낌없이 투자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한다. 신입사원 입문 연수는 4주 코스로 진행되며, 경영층 특강과 CEO 간담회를 실시해 상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있다.
직무역량 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업부별 교육체계를 정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과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변화 과정에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구성원들이 공동의 학습 주제를 희망하는 경우 예산을 비롯해 강사 섭외, 커리큘럼 구성 및 실행, 결과 보고 등의 과정에서 사내전문가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GS칼텍스는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신임자 과정, 직무 관련 멘토링 제도와 코칭 제도, 국내외 유수대학의 MBA과정, 글로벌기업 해외연수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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