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이상화 선수와 결혼 전 외박 예능에 출격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25일 "신지, 천명훈, 강남이 지난 24일 ‘자연스럽게’의 촬영장인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신지, 천명훈, 강남은 절친 김종민과 은지원을 만나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종민 또한 지인들을 꼭 초대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남은 최근 '빙상 여제' 이상화와의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강남이 결혼 전 '자연스럽게'에서 물 오른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해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살아가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
현재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신지, 천명훈, 강남의 출연분은 10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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