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뮤지가 '컬투쇼' 하차 소감을 밝혔다.
뮤지는 25일 자신의 SNS에 "6년을 함께한 컬투 마지막 방송. 많은 시간을 함께 해온 컬투를 졸업합니다. 늘 환하게 맞이해주신 태균이형, 제작진분들, 지금 자리에 계시진 않지만 찬우형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컬투쇼' DJ 정찬우와 함께 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뮤지와 김태균은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최근 뮤지가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DJ로 발탁되면서 '컬투쇼'에서 하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뮤지는 "이제 동시간대 경쟁업체"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남겨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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