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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두데’ 위해 6년 만 ‘컬투쇼’ 하차 “늘 환하게 맞아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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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두데’ 위해 6년 만 ‘컬투쇼’ 하차 “늘 환하게 맞아줘 감사”

입력
2019.09.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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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가 ‘컬투쇼’ 하차 소감을 전했다. 뮤지 SNS 제공
뮤지가 ‘컬투쇼’ 하차 소감을 전했다. 뮤지 SNS 제공

가수 뮤지가 '컬투쇼' 하차 소감을 밝혔다.

뮤지는 25일 자신의 SNS에 "6년을 함께한 컬투 마지막 방송. 많은 시간을 함께 해온 컬투를 졸업합니다. 늘 환하게 맞이해주신 태균이형, 제작진분들, 지금 자리에 계시진 않지만 찬우형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컬투쇼' DJ 정찬우와 함께 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뮤지와 김태균은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최근 뮤지가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DJ로 발탁되면서 '컬투쇼'에서 하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뮤지는 "이제 동시간대 경쟁업체"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남겨 앞으로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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