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5일 한 패션 매거진은 장기용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에서 장기용은 올 블랙, 올 화이트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있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배우 장기용의 진중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고유성 역을 맡은 그는 “원작에 없는 인물을 해석하는 데 있어 원작 드라마의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한 팀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또 2개월동안 고강도 액션 훈련을 받으며 연습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은 뒤 집에 와서 다시 연구하는 과정을 반복했다”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아무리 작은 기회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매달려왔다. 주어진 기회를 나의 색깔로 만들면 그 다음 더 큰 기회가 찾아 올 것이라 믿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배우 장기용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 2019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BIFF) 특별판 매거진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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