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미애가 디바 최진희의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정미애가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최진희 콘서트 ‘사랑하기 좋은 날’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정미애는 ‘사랑하기 좋은 날’ 무대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최진희의 데뷔 35주년을 축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진희는 평소 후배 정미애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사랑하기 좋은 날’에서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미애는 올해 상반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2등을 거머쥔 이후 전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정미애는 신곡 ‘꿀맛’을 발표하고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미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최진희 콘서트 ‘사랑하기 좋은 날’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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