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연말까지 콘서트로 감동을 전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김범수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The) 진한 클래식(Classic): 리필(Re.feel)'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김범수의 콘서트는 '더 클래식(The Classic)'이라는 타이틀로 앞서 부산, 전주, 대구, 울산, 성남까지 절찬리에 진행됐다. 이번 서울 공연은 '더'를 붙여 한층 진하게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다시 채우고 다시 느낀다는 이중적 의미의 '리필(Re.feel)'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김범수는 올 연말 1만 관객과 만나 이런 부제의 의미를 음악으로 또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국가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 열리는 연말 콘서트는 유종의 미를 담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김범수의 '더 진한 클래식: 리필' 공연의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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