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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 아내 이어 베이비시터 잔소리에 갈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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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 아내 이어 베이비시터 잔소리에 갈등까지?

입력
2019.09.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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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베이비시터와 의견이 충돌했다. 방송 캡처
진화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베이비시터와 의견이 충돌했다. 방송 캡처

진화가 베이비 시터와 갈등을 겪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의 육아 방식 문제를 둘러싸고 진화와 베이비시터의 의견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베이비시터는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베이비시터는 함소원에게 “진화가 사과 먹여도 ‘이거 많이 먹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 애가 땀을 너무 흘려서 ‘선풍기를 키면 안 될까’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소원은 “이모님한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내가 없으니까 더 그런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위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의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일을 하면서도 아이를 신경 써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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