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의 매니저가 부적의 의미로 차 안에 북어를 넣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코다리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은 제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하석진은 “부적의 의미로 쓰이고 제사상에 쓰인다고 한다. 자동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에도 넣어 둔다고 하더라”라며 명태의 쓰임에 대해 말했다.
하석진은 “매니저가 ‘우리 트렁크에도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부적의 의미로 명태를 차에도 넣는 경우가 있음을 전했다. 북어가 액막이 목적으로도 사용된다는 생소한 지식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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