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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만호, “처음엔 심적으로 힘들었다. 그리울 때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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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만호, “처음엔 심적으로 힘들었다. 그리울 때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입력
2019.09.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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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가 근황을 전했다. SBS 방송 캡쳐
정만호가 근황을 전했다. SBS 방송 캡쳐

개그맨 정만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정만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호는 ‘웃찾사’ 폐지 후 근황에 대해 “방송을 처음 시작하고 멘탈이 많이 나갔다. 심적으로 힘들었다. 방송이 끝나고 술도 많이 마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가 그리울 때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인기가 꾸준히 갈 줄 알았는데 관객들의 함성 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만사마 시절이 제일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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