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더 바쁜 송혜교, “미국 뉴욕 체류 중” 홍콩매체 보도

송혜교가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일보 DB

배우 송혜교가 미국 아트스쿨 단기과정에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의 미국 아트스쿨 등록 보도에 대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는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송혜교가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 머물며 한 아트스쿨 단기과정에 등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송혜교는 뉴욕에서 열린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에 참석한 뒤,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서 추석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지난 7월 22일 이혼했다. 서로 위자료, 재산 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 절차가 마무리되었음을 알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