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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24일) 휴가·해외일정 끝 귀국→공연 준비

입력
2019.09.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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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해외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해외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귀국해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모습은 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달 11일 시작된 장기휴가를 이달 16일 공식적으로 마치고 해외 일정 차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8일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방탄소년단은 올해 연말에도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같은 달 26, 27,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도 단독 콘서트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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