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상도가 ‘골든 마이크’에 이어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했다.
나상도는 지난 주말 KNN ‘골든마이크’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특별한 활약을 펼쳤다.
먼저 나상도는 지난 20일 방송된 K트롯 ‘골든 마이크’ 결선무대에서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부르며 흥이 가득 담긴 노래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상도의 결승무대에 김혜연 심사위원은 “나상도는 처음부터 참가에 의미를 두지 않고 1등에 의미를 두고 뚝심있게 달려온 모습에 똘똘하다 생각했는데 나상도의 심장에는 단단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간 ‘골든 마이크’에서 나상도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와 태진아의 ‘옥경이’ 등을 멋진 무대로 소화하며 여러 차례 화제의 주인공으로 손 꼽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21일 나상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가수 주현미, 진성, 태진아, 김연자, 박상철, 조항조, 박현빈, 김혜연과 함께 출연해 블라인드 평가단으로 활약했다.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방송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상도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2017년 4월 ‘벌떡일어나’를 발매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트로트 가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