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가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포니는 오는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작업한 첫 싱글 앨범 '디바인(DIVINE)'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문무는 "포니가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나, 2016년 기획을 시작으로 3년간 많은 공을 들여 만들고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니는 52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지난해 직접 부른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OUTTA MY MIND)'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포니의 깜짝 가수 변신 소식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다.
선공개된 '디바인'의 티저 영상 속 포니는 매혹적인 타로카드 속 여인으로 분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래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가수로 깜짝 변신하는 포니의 첫 싱글 앨범 'DIVI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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