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호구의 차트’ 장성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남사친’에서 ‘남편’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호구의 차트’ 장성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남사친’에서 ‘남편’으로

입력
2019.09.23 23:34
0 0
장성규가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장성규가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장성규가 아내와의 일화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느냐”라며 출연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장성규는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다는 의견을 택했다.

그는 “내 아내랑 나랑 가장 가까운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여사친(여자사람친구)였다”라며 “갑자기 예뻐 보이는 순간이 온다”라고 전해 이어지는 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장성규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장성규는 “재수가 끝났을 때 지금의 아내와 술 한 잔을 같이 하다가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여자로 봐도 될까?’라고 물었다. 아내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널 여자로 봤으니 친구처럼 전화는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화기를 없애고 3개월 동안 20kg를 빼고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약속을 잡았다”라고 덧붙이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