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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MV 촬영·음악방송은 불참…건강 회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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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MV 촬영·음악방송은 불참…건강 회복이 우선”

입력
2019.09.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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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필 스페셜’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트와이스가 ‘필 스페셜’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8인 체제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곡 '필 스페셜' 무대를 마친 뒤 지효는 "이번에 박진영 PD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가사에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도 즐기면서 활동하고 팬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은 건강 상 문제로 휴식 중인 미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진행된다. 미나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지만, 무대 및 음악 방송 활동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이에 모모는 "미나는 활동은 같이 못 했지만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을 수 있어 행복했다. 미나가 건강해지는 게 우선이다. 완전히 건강해진 미나와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팬시(Fancy)'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필 스페셜'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한다. 더욱 화려하고 따뜻하게 돌아온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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