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야
경북 김천시는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김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문화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1966년 처음 제정돼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된 이후 지금까지 총 69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지역 내 읍ㆍ면ㆍ동장 또는 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이고, 부문별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된 후보자는 확인 조사를 거쳐 문화상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한다.
심사기준 및 추천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 또는 김천시 총무새마을과(054-420-6097)로 하면 된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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