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선·미 7인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019 미스코리아들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지아코모 와트 15(Via Giacomo Watt 15)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2020 휠라(FILA) S/S 2020 패션쇼(FILA Spring & Summer 2020 MEN'S / WOMEN'S FASHION SHOW)’에 참석했다.
이들은 휠라의 스포티한 의상을 캐주얼하게 콜라보레이션 한 의상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해 내년 봄과 여름에 선보일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을 구성해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당선자들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셀럽으로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코리아들은 밀라노 일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젊고 발랄한 20대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밀라노=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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