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 포천에 ‘소공인가구지원센터’ 문 열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 포천에 ‘소공인가구지원센터’ 문 열어

입력
2019.09.23 16:12
0 0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 경기도 제공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 경기도 제공

경기 포천에 가구분야 소공인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이 구축됐다.

경기도는 23일 포천 가산면에 조성한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포천 가산면 일대는 2018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가구공예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당시 국비 12억원 총 18억원을 지원받아 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 일대에는 침대 및 내장가구 등 가구 제조업 소공인 136개사가 위치해 있다.

이날 문을 연 센터에는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CNC종합(수직ㆍ수평) 보링기, 자동곡면 엣지밴더, CNC런닝소우 등 가구목재 가공장비들과 함께 다목적 회의실과 강의장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6억원을 들여 집적지구 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해외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도 진행한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읍면동 40개사 이상)이면 검증ㆍ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뜻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