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원이 거침없는 보리굴비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과 라라자매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식사를 위해 이천 쌀밥 식당을 찾았다. 4살 라원이 택한 메뉴는 보리굴비였다. 라원의 어른스러운 취향에 홍경민은 놀라 “입맛이 아주 대단하십니다”라며 감탄했다.
라원은 많은 아이들이 기피하는 콩밥도 좋아했다. “콩 많이 줘”라고 말한 라원은 스스로 굴비의 가시 제거까지 하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녹차 물에 담근 밥 위에 보리 굴비를 올려 먹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누룽지까지 찾는 라원의 확고한 음식 취향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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