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이계인의 정체는 셰프 이원일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외계인와 이계인의 무대가 꾸며졌다. 두 사람은 2AM의 ‘이노래’를 선곡해 외계인의 감미로운 미성과 이계인의 진지함을 담은 순수한 음색이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대결 결과 72 대 27로 외계인이 승리해 2R에 진출했다. 이어 이현우의 ‘꿈’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이계인의 정체는 셰프 이원일로 밝혀졌다.
“친구 그룹 중에 나의 축가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던 이원일은 “요리를 열심히 하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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