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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X송지효, 카리스마 래퍼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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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X송지효, 카리스마 래퍼 대변신

입력
2019.09.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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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송지효가 특별한 컬래버 무대에서 래퍼로 변신했다. SBS 방송 캡처
양세찬과 송지효가 특별한 컬래버 무대에서 래퍼로 변신했다. SBS 방송 캡처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송지효가 래퍼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19 런닝구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 도전에 나선 양세찬과 송지효는 넉살·코쿤과 함께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직접 가사를 쓰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MC 쌥쌥’으로 변신한 양세찬은 녹음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녹음 당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송지효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모습으로 완벽 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의 무대에는 히든카드로 윤미래가 등장해 팬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봉주르 하이’의 효창공원팀은 무대가 끝난 후 서로 셀프 만족하면서 기뻐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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