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이 자신의 ‘목포 힐링 푸드’를 공개한다.
행사를 마친 송가인이 굶주린 배를 잡고 돌진, 순식간에 밥그릇을 싹쓸이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0회에서는 송가인의 힐링 푸드가 소개된다.
먼저 무아지경으로 밥을 먹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행사장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후 배고픔을 호소하며 목포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송가인의 단골집은 과거 송가인이 판소리를 배울 때부터 지금까지, 약 15년간 그녀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힐링 푸드를 파는 곳이라고 해 관심을 끈다. 이를 증명하듯 송가인이 눈앞에 차려진 힐링 푸드에 얼굴 가득 웃음꽃을 만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송가인은 “반찬 좀 보소~”라며 입맛을 다시며 순식간에 밥그릇을 비웠다는 전언. 매니저 또한 그 맛에 감탄하며 식사했다고 해 힐링 푸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이 자신이 식사하는 사이 식당 앞에 구름처럼 몰린 인파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릴 때부터 찾던 동네에 유명 가수가 되어 금의환향한 그녀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어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추억의 음식과 높아진 인기에 힐링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2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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