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솔라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폴 스포츠’를 소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폴 스포츠’는 여성만 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남성 폴 댄서 유대성이 등장했다.
먼저 해당 폴 댄서는 편안한 차림의 민소매에 청바지 차림으로 ‘폴 스포츠’를 선보였고 마치 ‘기계체조’를 보는 듯한 어려운 동작을 완벽히 소화했다.
솔라 및 프로그램의 남성 조연출과 함께 ‘폴 스포츠’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폴 댄서는 여러 동작 중 ‘레미싯’을 알려줬고 조연출은 봉에서 발로 버텨야 하는데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다.
폴 댄서는 “이 동작이 아픔만 참으면 되는 동작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솔라는 발토시 덕분인지 아프지 않다면서 봉에서 버티면서 동작을 똑같이 따라 했다. 솔라는 “여기 (봉에서) 밥이라도 먹겠는데요?”라면서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농담대로 솔라와 폴 댄서 모두 봉에서 ‘레미싯’ 동작을 한 채로 밥을 먹어야 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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