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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주연작 ‘양자물리학’, 대본만 읽어도 웃음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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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주연작 ‘양자물리학’, 대본만 읽어도 웃음 나” 자신

입력
2019.09.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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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가 근황 및 출연 영화 ‘양자물리학’에 대해 말했다.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박해수가 근황 및 출연 영화 ‘양자물리학’에 대해 말했다.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배우 박해수가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20일 박해수의 화보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박해수는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고 오는 25일 주연을 맡은 영화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ㅇㅣㅆ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박해수는 부드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특유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의 박해수가 두툼한 롱 코트부터 컬러풀한 스웨터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그간) 결혼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그중 ‘양자물리학’이 가장 먼저 개봉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양자물리학’에 대해 박해수는 “대본만 읽고 있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쾌활한 극이다. 제가 맡은 이찬우 역은 말이 참 많고 빠르다. 해당 역이 주어지고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노는 날 보며 내가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해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양자물리학’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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