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권상우 “ ‘소라게 짤’ 재연 하겠다” 폭탄선언

’연예가중계’에 권상우·이정현·이종혁, 공효진·강하늘·김지석, 윤세아, 송창의가 출연한다. KBS 제공

‘연예가중계’ 권상우가 뜻밖의 폭탄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두 번 할까요’ 팀의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먼저, 영화 ‘두 번 할까요’ 팀의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의 인터뷰에서는 권상우가 화제의 짤 ‘소라게’를 재연하겠다는 폭탄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동백꽃 필 무렵’ 팀의 인터뷰에서는 주역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을 만나볼 수 있다. 공효진이 드라마 촬영지에 맛집이 많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인터뷰에서는 배우들이 꼽은 최고의 맛집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에 첫 출연한 ‘매력 부자’ 윤세아는 ‘삼시세끼’ 관련 에피소드와 피부 관리 꿀팁 등을 공개했다. 특히 윤세아는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 중인 염정아와 완벽 케미를 자랑하는 만큼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만능 배우’ 송창의가 출연해 숨겨진 데뷔 비하인드와 결혼 4년 차 유부남인 그의 프러포즈 풀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감미로운 노력 실력도 덤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