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의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한 패션 매거진은 최근 김재환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 촬영 당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김재환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솔로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 활동 후 ‘째니타임즈’와 ‘브이로그(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브이로그는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영상 덕분에 저를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아졌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게임하고, 포장마차에서 맥주 한 잔 마시는 일상을 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재환은 최근 ‘댄스’를 배우고 있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는 “댄스에 재미가 붙었다. 기본기를 닦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며 “춤추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소 ‘노력파’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자신에게 붙은 타이틀에 대해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김재환은 “연습은 일상이다. 연습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다”는 말로 타고난 성실함을 대변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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