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비싼 미꾸라지 먹이를 사용한 후 낚시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은 박진철 프로, 김태우 프로가 민물 낚시에 도전했고 이덕화가 3시간 후에야 낚시에 성공했다.
이덕화는 혼자서 비싼 미꾸라지 먹이를 사용해 ‘미꿀맨’이란 별명을 붙여줬고 자본주의 낚시 및 캐쉬 아이템 사용 중이라고 자막이 떠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가 사용한 비싼 미꾸라지 때문인지 3시간 동안 꽝이었다가 겨우 물고기 유혹에 성공했다.
이덕화의 낚시를 지켜보고 있던 주변 사람 중 장도연은 입을 벌린 채 지켜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낚싯대가 부러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위치가 안 좋다고도 토로하다 3시간 만에 첫 향어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잡은 향어를 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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