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고령화에 저출산까지 맞물리며 2050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일렬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 위치한 사람의 나이가 56세를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령화가 가장 극심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상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하는 시기도 당초 예상(2025)보다 더 앞당겨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당연히 하루가 다르게 은퇴자 숫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노동자 1명이 부양해야 하는 은퇴자 숫자고 30년 뒤에는 지금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다음달 고령자 재고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내놓은 뒤 단계적으로 정년연장을 도입하는 데 이어 정년폐지 수순까지 밟는 3단계 전략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런 방안이 마련되기 전 앞으로 사회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게 될 은퇴자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이미 은퇴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은퇴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설이 PD ssolly@hankookilbo.com

현유리 PD yulssluy@hankookilbo.com

정선아 인턴PD

전혜원 인턴 PD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