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 청문회 개최,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한 사연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 청문회 개최,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한 사연은?

입력
2019.09.19 15:51
0 0
안정환의 고개 숙인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제공
안정환의 고개 숙인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제공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의 청문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이 팀의 단결력을 높이기 위해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어쩌다FC는 각 스포츠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전설들이 ‘축구’ 하나로 뭉친 팀으로 연령대도 활약분야도 제 각각인 만큼 그간 '원 팀'이 되는 것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운동장에 나가기 전에 서로 다 풀고 나가야 한다”며 불만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정환 감독의 배려에 응답하듯 멤버들은 가장 먼저 안정환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열린 감독 청문회에서 전설들은 “막말을 자제해달라” “그만두고 싶었다”며 내심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급기야 “악덕 감독!”이라는 말을 듣게 된 안정환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정환 감독을 진땀 빼게 만든 ‘어쩌다FC 청문회’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