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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개봉 ‘뷰티풀보이’, 어떤 영화? 가족의 위대한 사랑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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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개봉 ‘뷰티풀보이’, 어떤 영화? 가족의 위대한 사랑 그렸다

입력
2019.09.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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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풀 보이’가 개봉했다. 더쿱 제공
영화 ‘뷰티풀 보이’가 개봉했다. 더쿱 제공

영화 ‘뷰티풀 보이’가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다.

19일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가족 영화 ‘뷰티풀 보이’가 개봉됐다.

‘뷰티풀 보이’는 마약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다. 배우 스티브 카렐과 티모시 샬라메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부자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두 배우의 열연을 본 실제 주인공 데이비드 셰프와 닉 셰프 부자는 본인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크게 감동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티모시 샬라메이 내레이션하는 찰스 부코스키 시는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긴다.

‘뷰티풀 보이’ 측은 “무엇보다도 큰 가족의 사랑 등에 대해 더욱더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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