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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X권현빈, 의외의 연결고리…전현무 “명절에 모여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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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X권현빈, 의외의 연결고리…전현무 “명절에 모여야 할 정도”

입력
2019.09.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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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과 권현빈이 Mnet ‘TMI NEWS’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권은빈과 권현빈이 Mnet ‘TMI NEWS’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래퍼 비니(본명 권현빈)와 걸그룹 CLC의 권은빈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발견됐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비니와 권은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본관이 같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들은 모두 38대손이기까지 했다.

장도연은 “이 외에도 두 분의 연결고리가 하나 더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니의 솔로 데뷔곡은 ‘도깨비방망이’였고 CLC의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도깨비’였던 것이다.

이어 장도연은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두 노래 모두 ‘금 나와라 뚝딱’이라는 가사가 있다. 그리고 CLC의 노래에서 그 부분을 권은빈이 불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둘의 공통점에 전현무는 “이 정도면 명절에 모여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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