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로 활동했던 김희라의 과거가 공개됐다.
19일 오전을 기준으로 김희라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희라의 인생 이야기가 방송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김희라의 동료 배우 독고영재는 “우리나라에 김희라와 비슷한 얼굴이 없다. 더불어 특별한 연기 유전자를 타고났다. 부모한테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라며 그가 생각하는 김희라에 대해 밝혔다.
김희라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불무도 등 도합 23단의 실력자로 1960~70년대에 한국 액션 영화배우로 대표됐던 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화려한 이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