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제품이 지난 1월~9월 5일까지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제품으로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제품이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400만개 돌파는 놀라운 성과”라며 “이 제품이 올해 말까지 6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중국 시장을 분석해 출시한 이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이듬해 3만개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지난해 230만개로 늘어나면서 비디비치가 매출 1,250억원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이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비디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 연말까지 브랜드 전체 매출 목표 2,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새롭게 ‘밀리언셀러’에 오른 ‘스킨 일루미네이션’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스킨 일루미네이션 역시 지난 1~9월 5일까지 100만개의 판매량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클렌징 폼과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유사한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밀리언셀러 제품을 전략적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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