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소설가이자 전 국회의원인 남편 김한길의 근황을 공개 해 주목 받고 있다.
17일 최명길은 자신의 SNS에 “축하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어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지난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체중 20kg 가량이 빠졌다는 모습과 달리 건강이 회복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95년 결혼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최명길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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