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마녀의 초대 시즌6’ 공포 체험, 호박마녀와 게임 등 이벤트 진행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 스파밸리 네이처파크가 가을을 맞아 21일부터 할로윈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6회째로 ‘호박마녀의 초대 시즌6’을 주제로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44일간 펼쳐진다. 워터파크 유수풀 250m 공포 구간을 탈출하는 호러 리버 스티림, 게임존에서 금화를 이용한 다트게임, 앵그리버드 새총게임, 미니컬링 등 네이처파크 가을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컨텐츠가 다양하다.
카니발 축제공간에서는 놀이뿐 아니라 할로윈 콘셉트에 맞는 블러드 음료, 몬스터 핫도그, 할로윈피자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숲길을 걷다 만나는 호박마녀와의 게임에서 이기면 즉석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한다.
이외에도 보도콜리 와이, 니케의 장애물넘기, 원반놀이 도그쇼, 앵무새 블루의 말하기, 설가타 거북이의 슬로우모션 먹방, 콘스네이크, 킹스네이크, 너구리의 장기자랑을 만날 수 있다.
홍지영 리조트 스파밸리 대표이사는 ”공간기획, 무대공연, 디스플레이 등 직원들의 자발적 아이디어로 시작한 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야외워터파크와 네이처파크에서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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