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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문세윤, 스윙스 디스 “그 얼굴 자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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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문세윤, 스윙스 디스 “그 얼굴 자랑 끝”

입력
2019.09.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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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과 스윙스가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문세윤과 스윙스가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문세윤이 스윙스의 랩 디스에 반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서로를 랩으로 디스하는 문세윤과 스윙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은 스윙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에 스윙스는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죄송하지만 얼굴은 제가 나은 거 같습니다”라며 도전장을 던졌다.

스윙스의 디스에 문세윤은 “나도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공교롭게도 같은 문 씨, 문세윤 문지훈. 오늘 그 얼굴 자랑 여기서 끝. 이제 곧 그 문밖으로 나가게 될 거야 문지훈”이라며 반격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붐은 “오늘 아주 힙합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윙스는 완벽한 프리스타일 랩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어서 말을 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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