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풀 보이’가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티풀보이’는 마약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아들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다. 아들 닉 셰프의 ‘트윅(tweak)’ 책과 아버지 데이비드 셰프의 동명 책을 바탕으로 영화화됐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아들 역)와 스티브 카렐(아버지 역)은 실제 인물들을 재현한 것처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부성애와 마약 중독에서 회복됐다가 실패했다가를 반복하는 모습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뷰티풀보이’ 측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을 위해 스페셜 포스터, 엽서, 배지 등 다양한 굿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풀 보이’의 기적의 여정이 어떤 스코어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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