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스스로 대세임을 인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의 가족이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의 오빠는 송가인과의 영상 통화에서 “엄마 환갑 때 겨울에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기로 결정했다. 이제 나라를 정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에게 “내 딸도 갈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송가인이 간다고 대답하자 송가인의 오빠는 “언제 갈 줄 알고 몇 달 전에 일정을 비우냐”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송가인은 “내가 요즘 대세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송가인의 아버지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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