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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오늘(18일) 데뷔 11주년 자축 “열한 번째 걸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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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오늘(18일) 데뷔 11주년 자축 “열한 번째 걸음 함께”

입력
2019.09.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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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카카오M 제공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카카오M 제공

가수 아이유가 데뷔 11주년을 기념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아이유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아이유의 열한 번째 걸음도 함께 해주신 유애나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유와 함께 걸어주세요!"라며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 또한 개인 SNS에 케이크를 들고 자축하는 영상과 함께 "뭐지 1년 전이랑 옷만 바뀐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아이유 데뷔 11주년. 유애나 사랑해. 아이유 팀 고마워"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팬들과 대중 또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배우 박솔미 역시 "축하해요. 오래오래 거기에 있어줄래요?"라며 감동적인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08년 9월 데뷔한 아이유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 역을 연기해 호평 받은 데 이어 아이유는 오는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팬미팅 '플레이 파우즈 앤 유(▶ ll & U)'를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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