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 미식회’에서 독일의 커리 부르스트가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 미식회’에는 다니엘 린데만과 금잔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의 주제는 수제 소시지였다. 이에 하석진은 “내가 독일에 갔을 때 소시지가 길거리 음식으로 많았다”라며 독일에서 소시지를 맛봤던 경험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커리 부르스트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입맛에도 잘 맞았다. 카레 향이 많이 나는 소스가 있었고 소시지 자체에도 안에 향신료 같은 게 들어 있어서 먹으면 맵고 짜고 익숙한 카레 맛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독일 출신 방송일 다니엘 린데만은 “내가 봤을 때 순대나 떡볶이 같은 그런 개념이다. 길거리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베를린에서 굉장히 유명하다”라며 “커리,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 음식이다”라고 전했다.
커리부르스트의 군침 도는 비주얼은 그 맛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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