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아이돌999’의 16호 멤버가 됐다.
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고, 이후 최종 ‘아이돌999’ 멤버로 호시가 발탁됐다.
‘아이돌999’ 멤버로 호시가 선택되자 다른 멤버 중 “너무 아쉽다”, “부럽다”고 영혼 없이 말하기도 했다.
호시는 ‘아이돌999’의 멤버가 된 소감으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노후보장이 되는 연금이 기대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아이돌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세븐틴의 재출연을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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