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여부 조사 중
17일 오후 4시 48분쯤 강원 춘천시 남면 광판리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하지만 이 불로 A(61)씨가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딸(26)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고, 아들(24)도 오른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방화여부 등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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