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20일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1ㆍ2기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대전으로 확대했다. 서울 3기는 25일, 4기는 26일, 대전 1기는 27일 개강한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동기와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기수별 30명 총 90명을 선발한다. 20일 오후 1시까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seniortrip.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23일 개별 연락하며, 졸업 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좌는 7주에 걸쳐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수강생 단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맞춤형 국내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후 결과를 공유한다. 권대욱 ㈜휴넷 회장, 태원준 여행작가,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감사, 윤승철 무인도ㆍ섬테마연구소 소장,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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