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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써니 “티파니 눈빛, ‘저러면 꼬실 수 있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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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써니 “티파니 눈빛, ‘저러면 꼬실 수 있겠다’ 했다”

입력
2019.09.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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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써니가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써니가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멤버 티파니의 눈빛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써니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눈맞춤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써니는 이에 “우리 멤버 중 티파니가 ‘I GOT A BOY’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입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남자친구가 닦아주면 남자친구를 보고 해맑게 웃는 그런 연기를 했다”라며 운을 뗐다.

또 써니는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 ‘눈으로 말을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저렇게 하면 (상대를) 꼬실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써니 역시 눈빛 연기를 시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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