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강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또 좋아해주시는 바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가장 컸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하며 감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촬영 내내 모니터 이미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건 물론,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강다니엘은 최근 공식 팬클럽 명칭을 ‘다니티’로 확정 지었는데, 이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로 다니엘에 ‘-ity’라는 접미사를 조합한 것이다. 그는 “제 이름 앞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다른 말 필요없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며 팬에 대한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 된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른 그 어떤 말 보다 ‘역시 강다니엘’이라는 말이 가장 큰 자극이 된다는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발매 이후,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마닐라, 홍콩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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