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녕하세요’ 박서진, 콩깍지 씐 열혈 팬 사연에 깜짝 등장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시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서진, 콩깍지 씐 열혈 팬 사연에 깜짝 등장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시고”

입력
2019.09.17 02:24
0 0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본인의 열혈 팬 사연에 깜짝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본인의 열혈 팬 사연에 깜짝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에서 본인의 열혈 팬 사연에 진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열혈 팬인 어머니를 둔 아들의 사연이 등장했다.

아들은 방송을 통해 열성적인 팬 활동으로 가족은 뒷전인 어머니 때문에 박서진에게 “어머니에게 힘이 되어줘서 고맙지만 그 매력 좀 적당히 해서 어머니의 콩깍지 좀 벗겨줘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스튜디오가 술렁이면서 진짜 가수 박서진이 나타났다.

사연을 보낸 아들의 옆에 앉은 박서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고 해당 사연을 들은 소감으로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시고 공연장도 더 많이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진정한 팬이라면 팬 활동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 얘기를 듣고 어머니는 가수를 위해서라는 말에 순응했다.

마지막으로 아들은 어머니에게 팬 활동 중 “조금은 가족도 생각해주세요”라고 얘기했고 어머니도 “아들 사랑해”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줬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