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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한라 육계 닭갈비, 겉은 바삭 속은 촉촉…육즙 가득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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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한라 육계 닭갈비, 겉은 바삭 속은 촉촉…육즙 가득한 비결은?

입력
2019.09.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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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한라 육계 닭갈비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한라 육계 닭갈비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한라 육계 닭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전설의 시작, 한라 육계 닭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제주 제주시 신광로에 위치한 곳이다.

닭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재료와 반찬은 국내산과 직접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맛집은 닭고기 또한 제주 청정지역의 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자란 한라 육계를 사용한다.

고산지대에 맑은 공기에서 크기 때문에 육질이 뛰어나며 30개월 동안 키운 닭은 철저한 감독이 이뤄지는 방역장에서 손질되는데 닭의 넓적다리만 이용한다.

닭갈비를 모두 구워준다는 주인장은 “손님들이 구우면 별로 맛이 없다. 숙련된 전문가인 내가 구워야 한다"며 "20년째 고기만 굽고 있다. 육즙을 가두는 기술인 것"이라 전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좋은 환경에서 자라 더 맛있는 것 같다”, “불 맛이 나서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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