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인의 사랑방 ‘판교테크노밸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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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인의 사랑방 ‘판교테크노밸리 뉴스레터’

입력
2019.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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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道경제과학진흥원 발행

기업소식ㆍ동호회 등 소개로

매출증대ㆍ교류^채용에 도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일보가 판교인들의 소통을 위해 발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뉴스레터. 온라인이지만 축약해 오프라인으로도 발간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일보가 발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뉴스레터’가 판교인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인력 특성상 다소 폐쇄적인 분위기의 판교인들이 격주 발행하는 판교뉴스레터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조사와 상인간 직거래 플랫폼 제공 기업인 ‘윈윈마켓’은 판교뉴스레터 보도를 계기로 청주에 대형 매장을 신규 개설했고, 삼성전자 출신 엔지니어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빌드잇’은 기업간거래(B2B) 기업임에도 본보 보도로 제품 문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 모집에 ‘사람을 중요시한다’는 회사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본 구직자 600여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먼저 지난 4월 판교뉴스레터에 소개된 국내 최초 리빙&라이프스타일 생활용품 전문 사업자 플랫폼 기업 ‘윈윈마켓’은 지난달 30일 청주에 대형 신규매장을 개설했다.

박수열(37) 윈윈마켓 영업이사는 “판교뉴스레터와의 인터뷰 이후 언론에 노출이 꽤 됐고 고객분들 중에서도 기사를 봤다는 분이 종종 있었다”면서 “특히 기사가 보도된 이후 큰 거래 한 건이 성사돼 이번에 청주점을 새롭게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소개된 스타트업 ‘빌드잇’은 최근 진행된 신입사원 모집에 600명이 몰려 놀랐다. 최용순 빌드잇 대표는 “입사 지원자들이 판교뉴스레터의 대표 인터뷰 중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지원동기로 많이 꼽았다”면서 “보도된 기사 덕분에 구직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판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으로 유명한 ‘더라운지’ 박향원 매니저는 “판교 뉴스레터 보도 이후 확실히 기업 임직원들의 방문이 많이 늘었다"면서 "한 업체는 뉴스레터를 보고 왔다면서 회식을 즐긴 뒤 꼭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판교 뉴스레터 5호에 소개된 배드민턴 동호회 '열정 배드민턴'의 천동희 모임장은 “뉴스레터 보도 후 판교 근로자들의 가입이 많이 늘었다”면서 “특히 한국일보에도 소개된 동호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좋아했다.

또 혼성 축구 동호회 '바나나 FC'의 엄유식 모임장은 "지난 8월에 판교 뉴스레터 15호에 소개 기사가 실렸는데 이를 보고 동호회에 가입한 회원이 벌써 2명이나 된다"고 흐뭇해 했다.

한편 지금까지 격주간으로 17회째 발행된 판교뉴스레터는 34곳의 기업 등 모두 70곳의 기업∙맛집∙동호회와 판교테크노밸리 내 이슈 등을 소개하면서 판교인들을 하나로 묶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서진(단국대) 인턴기자 pangy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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